저희 삼성외과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.
환자분께서 2020년도에 용종을 절제했고
작년에 검사했을 때는 지방종만 관찰되었다고 하셨네요.
대장내시경 용종절제술 후 추적검사는
의사마다 조금씩은 다를 수 있습니다.
선종의 경우 첫 추적검사는 대부분 1년 후에 시행을 합니다.
하지만 다음 추적검사 부터는 의사마도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.
저의 경우는 다음 검사에서 선종이 발견되면 다시 1년 후에 검사를 하고
선종이 없는 경우에는 3년 후에 추적검사를 합니다.
1년 후(3번째 검사)에 검사에서 또 선종이 발견되더라도
이후부터는 3년마다 검사를 합니다.
물론 3번째 검사에서도 선종이 나오지 않는다면
이후에는 5년마다 검사를 하죠.
환자분의 경우는 이번에 선종이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
3년 후에 검사를 받으셔도 될 것 같네요.
답이 되었나요?
감사합니다.
=========== 원래글 ============
#2020년 대장내시경- 대장용종 4mm, 2mm, 2mm 조직검사로 제거
조직검사에서 양성병변(관상선종-저도이형성), 과형성용종으로 확인
#2021년 대장내시경-결장 상피하 종양(지방종)의심소견 관찰되어 조직검사 시행
조직검사 결과 만성비특이적염증
2년 연속 대장내시경을 했고 검사때마다 뭐가 나오네요.
작년 조직검사결과 지방종 만성비특이적염증이라고 나왔는데 이건 저절로 사라지는건가요?
2022년 올해 또 내시경을 해서 확인해봐야 하나요?
아니면 언제 다시 대장내시경을 하면 되나요?
검사결과가 좋은 분들은 5년뒤에 한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대장내시경 검사주기가 어떻게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