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남편이 작년부터 농양과 치루 수술을 반복하고 있습니다.
지금 외국인데 너무 오래 끌고 있어서 한국에 가서 수술을 받아야 하나 하던 중에 삼성외과를 알게 되었습니다.
엊그제 세톤법으로 치루 수술을 했는데 그 전 주에 재발한 농양으로 안에 공간이 컸다고 합니다.
직장염때문에 치루를 다 제거하지 못했다고 해서 이번에 다 나으면 한국에 가서 재수술을 받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.
현재 세톤이 있고 그 옆으로 깊이 6센치 너비 3센치 정도 절개하여 긴 리본 거즈로 패킹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.
매일 간호사가 와서 거즈를 갈아주고 있습니다.
병원에서는 매일 3회 좌욕을 하라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지 간호사마다 말이 달라서 혼란스럽습니다.
6센치 깊이로 넣어 놓은 리본 거즈를 빼고 좌욕을 한 후에 새 거즈를 넣는게 맞을까요?
아니면 방수팩으로 수술부위는 막고 항문만 좌욕을 해야 하나요?
또는 수술부위에 리본 거즈는 넣어 둔 채로 바깥쪽 거즈만 제거하고 좌욕을 해야 하나요?
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